울산시는 8일 오후 북구 시니어행복나눔센터(북구 화봉로 81) 2층 대강당에서 북구 지역 어르신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지역 어르신 민생소통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시가 북구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해 향후 노인 정책 방영 등 노인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울산 실현을 위한 내년도 중점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어르신들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편 북구 어르신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제2시립노인복지관 조속 건립, 경로당 내 와이파이 설치,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현안 사항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