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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정원섭·최은광 교수, 대우재단 ‘학술연구지원사업’ 선정

‘스펜서의 제일원리’로 번역 부문 최종 선정… 2년간 총 12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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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2.13 17:33:10

(왼쪽부터) 교양교육연구소 최은광, 정원섭 교수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 정원섭, 최은광 교수가 최근 대우재단 ‘2021년 정기 학술연구지원사업’의 번역 부문에 선정됐다.

대우재단은 고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이 1978년 전 재산을 출연해 설립한 사회적 재단이다. 대우재단의 학술사업은 기초학문분야의 진흥을 위해 지원을 이어온 결과로 그동안 760권이 넘는 학술서를 발간해온 바 있다.

이번 정기 학술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된 정원섭·최은광 교수는 ‘스펜서의 제일원리(Herbert Spencer, First Principles)’로 번역 부문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2년간 총 12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과제는 영국의 철학자 허버트 스펜서(Herbert Spencer)가 영어로 저술한 ‘종합 철학 체계(A System of Synthetic Philosophy)’ 시리즈 중 제1권에 해당하는 ‘제일원리(First Principles)’를 우리말로 번역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 교수는 “스펜서의 사회진화론은 우생학을 받아들인 다른 사회진화론자들과는 달리 연구자들로부터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며 “이번 연구로 스펜서의 사회진화론이 학술적으로 재조명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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