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21년의 공단 역사 및 발전 과정을 담은 ‘기록으로 보는 공단사 전시회’를 지난 이달 9일부터 27일까지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영상, 사진, 행정박물 등 공단의 다양한 기록물 외에도 시민과 공단 직원들의 인터뷰를 담은 20주년 기념 영상 및 전국체전운영사무실(향후 공단 청사로 활용 예정) 건립 영상도 볼 수 있다. 공단의 과거와 함께 현재, 미래까지 한자리에서 살펴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송규봉 공단 이사장은 “울산시민과 21년간 함께 해온 공단의 역사를 담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난 추억을 되짚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