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1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준비한 선물을 전달,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위드산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위드산타 캠페인’은 2007년부터 진행된 캠페인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매년 소외된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후원을 통해 난방비 및 크리스마스 선물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공단은 이날 과자선물세트를 준비했으며, 해당 선물은 울산지역 양육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송규봉 공단 이사장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설공단은 지난 11월에도 이웃사랑 주간을 운영하며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10곳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및 소독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