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는 LINC+사업단이 운영하는 융합전공 소속 학생들이 지난 10일 부산권 LINC+연합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성대 스마트팜헬스케어전공의 강수정 학생은 스마트팜 작물재배 시스템을 통해 직접 재배하고 일지를 작성하며 상추를 관찰하고 그 과정을 촬영한 작품울 선보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AI미디어컬처전공의 임연주 학생은 경성대 LINC+사업단 다양한 활동경험과 교육과정을 본인의 진로와 연계한 내용을 담은 영상 작품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권 LINC+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캡스톤디자인을 통한 실무 문제해결 역량 배양과 지역사회, 기업체의 수요에 부합하는 창의형 인재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부산권 LINC+사업단 15개교, 28개 팀이 참여해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의 장을 가졌다.
경성대 성열문 LINC+단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동기부여는 물론 다양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됐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