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1.12.15 17:10:12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취약계층 보훈가족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총 550만 원 상당의 '취약계층 보훈가족 겨울나기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15일, 박용주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의 오산시 보훈가족 현장 위문을 시작으로 겨울침구세트 · 난방유 · 쌀10kg 등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생계곤란‧고령‧건강 악화 등으로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보훈가족이 보다 포근하고 따뜻한 주거공간에서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진행된다.
한편, 이날 박용주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오산시에 거주 중인 보훈가족 댁을 방문해 난방유 200리터 및 쌀10kg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며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 잊지 않고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