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은 15일 심재화 산청군의장의 지명을 받아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 운동인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9월 7일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시작했다. △전자타이머 콘센트 활용 △냉-온수기 대기전력 차단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구매 등 소비전력 및 탄소배출 줄이기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상영 의장은 "과학자들은 평균온도 상승폭 1.5도가 지구를 지키는 마지노선이라고 경고한다.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는 뽑고, 불필요한 조명을 끄는 등의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고 미래세대를 보호할 수 있다”며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 운동에 시민 여러분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종두 거창군의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