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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심 복개하천 생태하천으로 되살려

도심 물길 복원으로 수질 개선,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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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1.12.16 10:52:36

자호천 생태수로 복원사례.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복개 구조물을 철거하고 물고기 등 생물의 이동을 가로막는 하천의 구조물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내년에 8개 시군, 10개 하천에 대해 약 412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 학산천ㆍ구무천, 안동 안기천, 구미 이계천, 영주 금계천, 상주 병성천, 문경 보림천, 성주 성삼천ㆍ착골천, 예천 금곡천 등 10개 하천을 대상으로 오는 2024년까지 완공한다.

사업 완료 후에는 5년 동안 수생태 및 물환경 변화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건강한 하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유지ㆍ관리할 방침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하천의 콘크리트 제방과 고정보 등의 시설물이 다양한 생물의 서식과 자유로운 이동을 가로막아 생태계의 건강성을 해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하천의 구조를 친환경적이면서 생물의 이동이 자유로운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명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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