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강소특구 공동 데모데이’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제대 제공)

경남김해강소특구 기술핵심기관인 인제대학교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은 지난 15일 특허법인 ‘지원’, ‘드림벤처스’와 연계해 ‘2021년 김해강소특구 공동 데모데이’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9월 열린 ‘투자유치를 위한 공동 IR경진대회 선정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창업기업 6곳, 연구소기업 3곳과 투자심사위원 9명이 참여했다. 맞춤형 1대 1 투자 상담회를 통해 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차후 투자 전략 및 계획 수립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연구개발특구 지원사업 연계 방안에 대한 특강과 기업의 IR발표도 함께 진행해 특구 내 기업의 창업 가속화 발판을 마련했다. 기술보증기금 최원문 부장, 유에이드의 이범희 기술가치평가사를 초청해 실무자들에게 즉시 적용 가능한 투자 전략 방안을 강조했다.

한진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장은 “우수 기업들의 실질적 애로사항 점검과 피드백을 통해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창업기업의 사업 가속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패스를 적용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