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기자 |
2021.12.16 19:55:01
BNK경남은행은 16일 지역 소상공인 가정을 돕기 위해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객지원그룹 김영원 그룹장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상남도 소상공인의 날 기념 행사’에 참석해 양대복 회장에게 ‘장학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기탁한 장학금 1000만원은 경남도 각 지역 소상공인연합회가 추천·선발한 33명의 장학생에게 지원된다.
김 그룹장은 “장기간 지속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에서 지역 소상공인 자녀에게 지원되는 장학금이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하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지원하고자 금융지원과 별도로 ‘소상공인 종합지원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컨설팅 지원과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으로 구분된 소상공인 종합지원 서비스는 경남은행이 인력과 비용을 대신 부담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할 수 있게 돕는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은행 전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