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족부터) 농협은행 이동원 경남도청 지점장, 정영철 경남영업부장이 장학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지난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경남 소상공인의 날’ 행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자녀 희망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은행 정영철 경남영업부장과 이동원 경남도청 지점장 등이 참석해 소상공인 자녀 33명에 장학금을 수여했다.

정영철 영업부장은 “농협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 자녀를 위한 희망장학금을 매년 지원해 소상공인들에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작은 희망이 되길 기원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