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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진주시, ‘시민 행복 열린 캠퍼스 조성사업’ 협약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는 대학 환경 구축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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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2.17 15:44:46

(왼쪽부터) 조규일 시장과 권순기 총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와 진주시는 17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접견실에서 ‘시민 행복 열린 캠퍼스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과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진주시-경상국립대 상생발전협의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 이후 4층 소회의실에서 제4차 상생발전협의회가 열렸다.

양 기관은 지난 7월 상생·발전 협약식 행사에서 ‘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 3차례에 걸쳐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의회를 운영해 왔다. 이날 협약 체결은 그동안 논의해 온 결과를 구체적인 사업으로 이어가기 위한 과정이다.

경상국립대와 진주시는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시민 행복 열린 캠퍼스’ 조성사업을 추진해 진주시민에게 대학 캠퍼스를 개방하고 편의시설과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는 대학 환경을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가좌천 생태 연못공원과 시민 개방형 북카페를 조성해 시민에게 휴식・문화 공간을 제공 ▲가좌산 등산로를 정비하고 캠퍼스 둘레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 ▲100주년 기념관 앞 광장을 개방하고 분수 설치, 시외버스 정류장 정비 등 시민 친화적 공간을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진주시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기로 했으며, 진주시-경상국립대 상생발전협의회가 주체가 돼 원활하게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권순기 총장은 “경상국립대는 급격한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새롭게 출범한 국가거점국립대학”이라며 “진주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대학과 진주시가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경상국립대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시설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길 기대한다”며 “대학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행정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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