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기자 |
2021.12.20 10:05:03
BNK경남은행이 동행감사 정기예금 한도와 금리를 증액·인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8일부터 판매한 동행감사 정기예금은 판매 한도 3000억원이 모두 소진, 2000억원을 증액해 총 판매 한도 5000억원으로 특별 판매 중이다.
또 지난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기본금리가 최대 0.30% 인상됐다. 이에 따라 6개월과 12개월 가입 시 각각 기본금리 1.05%와 1.30%에 우대이율 최대 0.40%를 모두 받으면 최고 연 1.45%와 1.70% 금리(세전)를 기대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종전 월 100만원 이상 5억원 이하에서 월 100만원 이상 10억원 이하로 변경됐다.
마케팅추진부 최명희 부장은 “창원시 제1금고 체결 및 울산지역 재투자 최우수 기업 선정을 기념해 특별 판매 중인 동행감사 정기예금에 대한 고객들의 가입과 관심에 감사하다. 한도 증액, 금리 인상, 가입금액 변경 등을 통해 동행감사 정기예금 가입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장 1년까지 가입 가능한 동행감사 정기예금은 가입고객 전원에게 ‘동행감사 우대이율’ 0.20%를 기본 제공하며 각 조건 충족 시 항목별 0.10%씩 최대 0.40% 추가 우대이율을 지급한다.
전자명함을 통해 가입하는 시 0.10%, 가입금액이 3000만원 이상인 경우 0.10%, 청약상품을 보유(신규 가입포함)하고 있는 경우 0.10% 우대이율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