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울산‧경상남도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은 지난 9일 ‘핵심 분야 연계를 위한 채용 및 인턴십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산학연협력 기반 취업 연계 및 기업 맞춤형 전문 개발자 인재를 양성하고, 우수인재 채용기회와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창원대 울산‧경상남도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과 스마트제조ICT사업단,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의 핵심분야와의 관련 기업 정보를 연계·활용해 기업 정보공유 및 취업 콘텐츠를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소과제 기업연계인력매칭플랫폼구축에서는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다쏘시스템코리아의 파트너사인 ㈜디원 등 8개 기업이 참여했다. 창원대, 경남대, 경상국립대, 인제대, 영산대, 울산대 졸업 예정자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Digital Transformaion(DX) 6개 전문 영역, CAD/CAM/구조해석/PLM/3D모델 등 채용부분에 대한 모집요강을 각 기업 담당자가 발표했다.
스마트제조ICT사업단에서는 ㈜KNIC, 가온소프트(주) 채용연계형 인턴십 설명회를 진행했다. ERP컨설팅, 응용SW엔지니어링 분야에 학생들 대상으로 채용일 기준 만 34세 이하, 졸업생은 졸업 2년 이내로 각각 5명, 2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6개월 인턴과정 진행 후 정규직 전환되는 과정은 스마트제조ICT사업단 최영희 교육혁신센터장이 발표했다.
창원대 울산‧경상남도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이재선 단장은 “채용박람회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이 자리를 준비하고 마련해주신 다쏘시스템코리아 및 파트너사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쏘시스템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채용박람회를 통해서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 및 기업에 대한 도전의식을 가지고 새롭게 기회를 만들었으면 한다. 다른 사업단의 참여기업 정보 교류를 통해 기업의 다양성과 소통의 자리가 됐다”고 덧붙였다.
다쏘시스템코리아 문귀동 영남본부 본부장은 “사업단과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채용박람회는 영남지역 제조 및 ICT 전문인력 채용이 목표이며, 다쏘시스템파트너사 Digital Transformaion 가속화에 기여할 지역 우수인재를 채용해 지역 청년 고용률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파트너사에 대한 소개 및 전문분야에 대한 내용을 온라인 채용박람회에서 확인해 기업과 본인의 뜻이 맞는 곳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다쏘시스템코리아 파트너사 ㈜디원 외 7개의 기업에서 10명 이상의 학생을 채용할 예정이다. 기업연계인력매칭플랫폼 홈페이지에 12월 31일까지 서류전형에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및 면접에 합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교육을 실시해 2월에는 채용이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