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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상해사무소, 중국 주요 도시 3곳서 우수 농수산식품 홍보

오는 26일까지 온·오프라인 행사…바이어 매칭 성공 상품 홍보 및 시식, 관광지 소개, K-POP 공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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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12.21 09:17:00

중국 현지 경남홍보관 부스 모습. (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 상해사무소는 연말을 맞아 신규 바이어 매칭 우수제품 홍보행사를 오는 26일까지 상해(上海), 광저우(广州), 샤먼(厦门) 등 3개 도시 대형 마트 및 쇼핑몰에서 동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중국 내에서 상해사무소를 통해 1:1 바이어 매칭에 성공한 경남 우수상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행사장에서는 우수 바이어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식 행사 및 K-POP공연 등을 진행하고, 경남의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는 영상이나 사진 등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국립김해박물관에서 한지로 소원등 만들기 체험 행사를 준비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상해에서는 홍차오 상업지구에서 규모가 가장 큰 종합쇼핑몰인 티엔지에(天街)에서 홍보판촉 및 경남관을 운영하고, 아이치이(愛奇艺, 넷플릭스와 유사한 중국 온라인 플랫폼)를 통해 생생한 현장 방송 및 홍보관 운영 광고도 함께 진행한다.

광저우에서는 6개 매장을 보유한 심가(心家)한인마트에서 판매·시식행사를 진행해 경남의 우수 농수산식품이 광저우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샤먼에서는 중국 10대 쇼핑몰 중 1위 쇼핑몰인 지메이 완다광장(万达广场)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도내 청정해역에서 자란 굴 및 수산물 가공식품 시식행사도 병행하여 경남 홍보의 기회를 확보한다.

유정실 도 상해사무소장은 “상해사무소에서는 경남의 우수 농수산식품이 중국에서 인지도를 높여갈 수 있도록 수출상담회 및 중국 내 박람회에 적극 참여하여 경남을 알리고 수출계약까지 성사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도내 기업에서도 중국 수출 및 판로 개척을 위해 상해사무소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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