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기자 |
2021.12.21 13:01:10
동아대학교는 박동진 ㈜대동석재 대표가 경영대학 발전과 교육혁신을 위한 다우이스트 기프트(DAUist Gift) 고액 릴레이 기부 제47호 주자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 기장군 정관에 소재한 건축석재 시공 전문기업 ㈜대동석재를 운영 중인 박 대표는 2020년 3월 동아대 경영대학원 AMP(최고경영자과정) 54기로 입학해 올해 2월 수료할 때까지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수료 후에는 회장을 맡아 동기회를 이끌었다.
박 대표는 지난 17일 부민캠퍼스 경영대학 학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평소 학교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제 작은 정성이 경영대학 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준 학장은 “대표님을 비롯한 AMP 원우와 동문들이 릴레이 기부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고 계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주신 발전기금은 경영대학 교육혁신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 경영대학 다우이스트 기프트(DAUist Gift) 고액 릴레이 기부는 동문이나 기업인의 도움으로 보다 좋은 교육환경에서 ‘다우이스트(DAUist, 동아대 경영인)’를 길러내기 위한 것으로, 캠페인은 2017년부터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