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원전건설처 봉사단이 21일 직원 급여에서 적립한 ‘러브펀드’로 500만원 상당의 연탄을 구매해 지역 내 기초수급가구, 장애 및 노인가구 등 13세대에 전달했다.
원전건설처 봉사단 1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 아우름 봉사회원 10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지역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코로나19 예방 물품 및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최일경 원전건설처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연탄 나눔 활동을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