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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경남본부, 경남FC와 ‘사랑의 골 적립 오픈펀드’ 기금 전달

홈경기 1골당 100만원 적립해 2200만원 출연, ㈜마창대교 1000만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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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2.22 16:38:36

‘사랑의 골 적립 오픈펀드’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22일 경남FC ‘사랑의 골 적립 오픈펀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창원축구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 정영철 영업부장,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 ㈜마창대교 정희정 상무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농협은행의 기금 2200만원 전달, ㈜마창대교의 기금 1000만원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진관 대표이사는 “경남FC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메인스폰서 농협은행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골 적립 오픈펀드’에 동참한 ㈜마창대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구단이 되기 위해 전 임직원과 선수단이 노력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식 본부장은 “농협은행은 사회공헌 1등 민족은행으로 ‘사랑의 골 적립 오픈펀드’의 취지가 지속될 수 있도록 경남FC, ㈜마창대교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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