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신용회복위원회, SGI서울보증과 함께 ‘신용회복 성실상환자 대상 소액신용 체크카드 발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카드 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채무조정을 받은 후 월 변제금을 6개월 이상 성실하게 상환한 채무자는 후불교통 기능이 추가된 체크카드, 1년 이상 상환 고객은 월 30만원까지 소액신용 한도가 부여된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용회복위원회 신한 에스라인(S-Line) 체크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0.3%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까지 요식업종에서 이용할 경우 5% 청구할인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