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희망사업 배정 우선권 인센티브 부여받아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전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산림휴양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해 포상금 150만원과 2022년 희망사업 배정 우선권을 확보하는 인센티브를 부여받았다.
산림보전 및 휴양분야 등 3개분야 19개 항목에 대해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해남군은 도시숲 조성과 산림소득사업, 가로수 조성관리 등 산림휴양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해남군은 올해 걷고 싶은 전남숲길 최우수상을 비롯해 전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금상,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최우수 등 7개 상을 연달아 수상했다. 또한 지난해 산림행정종합평가 장려상을 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수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산림 및 도심권 녹화, 미세먼지 차단 정원 및 숲 조성 등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는 산림복지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