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는 김정남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지난 22일 (사)한국상담학회 부산울산경남상담학회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까지다.
김 차기 회장은 동명대 학생상담센터 센터장, 한국교육상담센터 센터장, 한국초월영성상담학회 출판홍보이사, 한국동서정신과학회 이사, 한국집단상담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오는 2022년 8월 개최 예정인 한국상담학회 연차학술대회준비위원장도 맡고 있다.
한편, 한국상담학회 부산울산경남상담학회는 2000년 10월 출범해 약 20년 동안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상담 활성화와 상담자들의 교류와 학술대회 등 전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100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