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경남 산업단지를 빛낸 기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단공 경남본부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23일 산단공 경남지역본부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노고와 성과를 격려하고, 경남경제 재도약을 위한 ‘2021 경남 산업단지를 빛낸 기업인의 날’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남권 산업단지 기업단체인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 경남지회, 창원시 여성경제인협회, 경남 미래경영자클럽과 입주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한해 코로나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생산성 혁신, 연구개발, 고용창출 등에 기여하고 생산과 수출증대로 경남권 산업단지를 빛낸 주요기업과 근로자를 격려하고, 2022년 새로운 미래산업단지로 전환을 함께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세부행사로, 산업 유공자 포상, 2021년 경남 산업단지 주요성과, 2022년 산업단지 발전방안 등 보고가 진행됐다.

박성길 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입주기업체, 근로자와 함께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를 통해 경남권 산업단지 기업인들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됐다. 새해에도 ‘기업하기 좋고 경쟁력 있는 혁신산업단지’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 산업단지를 빛낸 기업인의 날은 한 해 동안 기업혁신을 통해 매출·수출 증대와 산업단지 발전에 기여한 경남권 산업단지 주요기업과 근로자를 격려하고자 연말마다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