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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디지털상담부 직원들, ‘기부 바자회’ 진행

디지털상담부 직원들 물품 기부, 구매… 수익금 기탁 통해 지역 소외계층과 따뜻한 온기 나누고자 기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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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2.24 14:14:01

BNK경남은행 디지털상담부 직원들이 기부 바자회에서 물품을 고르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연말을 맞아 디지털상담부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기부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 바자회는 디지털상담부 직원들이 물품 기부·구매 그리고 수익금 기탁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기획됐다.

디지털상담부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디지털상담부 전 직원들로부터 물품 1개 이상을 기부받아 책, 옷, 화장품, 주방용품, 아동용품 등 총 216개의 물품을 마련했다. 물품은 지난 22일 디지털상담부 1층 회의실과 복도에서 열린 기부 바자회를 통해 직원들에게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다.

기부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인 마산애육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디지털상담부 이태경 부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상황에서 연말을 더욱 뜻깊게 보내기 위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부 바자회를 열게 됐다. 부서 직원 95명 모두가 기부 바자회에 참여한 만큼 그 마음이 복지시설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길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동용품을 기부한 하영재 상담원은 “디지털상담부는 상담사의 과반수가 자녀를 둔 엄마로 구성돼 있다. 연말을 앞두고 복지시설 아이들에게 조그만 선물을 주고 싶어 기부 바자회에 참여하게 됐다.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올바르게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기부 바자회 수익금 기탁과 별도로 오는 31일까지 울산과 경남지역 방송국에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성금은 모두 5000만원으로 전 임직원 월급 일부를 모은 성금과 은행에서 매칭한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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