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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환경연구소, 경상국립대 발전기금 1억원 출연

‘미래형 차세대 센서 공동 기술개발’ 위한 MOU 체결… 24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접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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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2.24 16:36:35

(왼쪽부터) 윤기열 회장과 권순기 총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는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태성환경연구소 윤기열 회장은 24일 오후 2시 대학 가좌캠퍼스 본관 3층 접견실에서 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앞서 양측은 오후 1시 30분 본관 4층 소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공동연구·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 강상수 산학연구처장, 화학과 공호열 교수를 비롯해 산학연구처 관계자와 태성환경연구소 윤기열 회장, 김석만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과 보직자, 태성환경연구소 윤기열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기부자 소개, 출연증서 전달, 기부증서 전달, 감사패 전달, 인사 및 감사 말씀, 기념촬영의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형 차세대 센서, 스마트팜, 바이오 미생물 연구분야, 산학협력 분야 등에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으로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교류해 전문 인력 양성 및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미래형 차세대 센서, 스마트팜 및 바이오 미생물 연구개발에 필요한 기술정보 교류 ▲보유시설 및 장비·기자재의 공동 활용 ▲연구 장비 공동 활용 촉진을 위한 장비 네트워크 구축 ▲기술정보 교류, 상호 기술 자문 ▲산학 연계를 통한 현장성 있는 교육 ▲지역사회 발전 및 국가 산업 발전에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

윤 회장은 “지역의 대학이 잘돼야 지역 산업도 성장하며, 나라가 발전한다”고 말했다.

권 총장은 “미래형 차세대 센서 기술은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를 넘어 도시형 항공 모빌리티(UAM) 사업에도 필수적인 기술이 될 것”이라며 “더욱 훌륭한 인재를 양성 그 은혜에 보답할 것을 약속드리며, 교육과 연구를 향한 큰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997년 창립한 태성환경연구소는 대기 환경 및 안전, 에너지분야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악취 및 미세먼지, 탄소중립 저감기술, 누출 및 폭발에 대한 화학사고 사전 대응 시스템, 수소경제를 위한 수소에너지 자원화 및 수소센서 국산화 등 한국판 뉴딜의 핵심추진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아울러 약 20년간 축적한 데이터댐의 환경정보를 기반으로 시민을 위한 악취예보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연구소 관계자는 “메타버스 및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초연결, 초지능화된 신개념 융합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게임체인저 역할, 제품을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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