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업무 중 적극행정으로 모범적 성과를 거둔 직원 3명을 ‘2021년도 적극행정 우수 유공 포상자’로 선정, 포상했다.
이번 적극행정 유공 심사는 공정성을 확보하고 시민 체감이 큰 사례를 선정하고자 시민 및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3단계 심사 및 검증 등 과정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문수야구장 주차장의 태양광 발전설비로 생산한 전력 판매를 통한 신규 수익 창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대왕별 아이누리 대표 캐릭터(5종)를 개발해 이미지 마케팅 및 대외적 홍보 성과 제고 △지하에 조성된 환경관리원 사무실 및 휴게실을 지상의 가설건축물로 이전해 쾌적한 근무환경 및 인권경영에 기여한 사례의 3건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공단 최초 특별승급 및 대우직원 선발 기간 단축 등 인사상 특전이 한 가지 이상 부여될 예정이다.
송규봉 공단 이사장은 “울산시민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에 발맞춰 나아가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업무수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수상하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이 조직 내 하나의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