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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선정…복지부장관상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으로 실질적 보장 확대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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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12.28 09:14:36

진주시청사 전경. (사진=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포상은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른 신규 수급자 발굴 ▲기초생활보장급여 예산 적정 집행 ▲긴급복지 한시적 완화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생활보장위원회 권리구제를 통한 보장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생계급여수급자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집중 홍보 기간을 갖고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및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우편발송, 전화, 가정방문 등으로 신청을 적극 안내했다.

또한 부양의무자의 부양을 받지 못해 실질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 등 연간 550세대에 대해 생활보장위원회 심의·결정을 통해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적극 보장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해 1만 727가구, 1만 4559명이었던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올해 11.4% 증가해 1만 1760가구, 1만 6223명을 보장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더욱 내실 있는 소외계층 보장을 위해 올해보다 10억 원이 증가한 435억 원을 확보해 둔 상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초생활보장제도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소외계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행정복지센터나 진주시 복지콜센터, 복지부 콜센터(1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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