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외관. (사진=김해문화재단 제공)

김해문화재단이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김해시의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추진에 따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이웃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김해문화의전당, 김해서부문화센터,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가야테마파크 등 소속기관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총 227만원을 모금했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었으며,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성금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재단은 2017년부터 성금을 기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