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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미래교육 발전 포럼’ 개최

28일 오전 10시 대학 박물관 1층 대강당… 고교학점제 시대의 고등학교-대학 공교육체제 마련 방안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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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2.28 17:11:14

‘미래교육 발전 포럼’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는 28일 오전 10시 대학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미래교육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상국립대 교육혁신처와 울산·경남지역 혁신 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대학과 교육청 간 상호 협업을 통해 미래교육의 혁신·실천적 모델을 구축하고 도내 대학 간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경남권역 공동교육혁신센터의 교육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국립대는 ‘경남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연구’, 진주교육대학교는 ‘교육 둘레길 교직 인성 프로그램’, 창원대는 ‘창원대는 누가 우수 강의상을 받는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2부에서는 고교학점제 시대의 고교-대학 공교육체제의 미래 전망을 논의했다. 강득구 국회의원의 ‘고교학점제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하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한국육과 서울교육의 향후 과제(고교학점제 정책을 중심으로)’,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의 ‘빅데이터·AI플랫폼 아이톡톡으로 여는 미래교육(부제: 고교학점제와 함께 미래를 열다)’,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의 ‘고교학점제 시대, 국가거점국립대학의 역할’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포럼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교육 협업 모델을 구축하고 대학과 교육청의 협업으로 고교학점제를 성공적으로 실현하는 국가거점국립대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포럼과 관련해 권 총장은 “경상국립대는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을 위해 도교육청과 협력해 교육환경과 체제를 학생 맞춤형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미래교육을 위한 신도시설 공유, 대학 교육과정에 교육청의 우수교원 참여, 대학 교육자원을 활용해 경남지역 고교학점제 인프라 지원에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경상국립대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국가 교육정책 실현에 노력하는 대학으로서 충분한 역량과 자격을 갖춘 대학이다.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교육 발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고 긴밀한 네트워크를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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