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2021년 테크노파크 혁신성장 우수사례’에서 경남 중소기업인 ㈜웰템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테크노파크 혁신성장 우수사례’는 전국 19개 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바탕으로 창출된 성과를 통해 지역경제 및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지역 대표기업을 선정하며, 올해는 전국 대표기업 35개사 중 ㈜웰템이 최고지원 우수성과로 인정받았다.
㈜웰템은 2018년 경남스타기업 선정 이후 경남TP를 통해 기업성장전략수립–R&D–비R&D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지원으로 2021년 경남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2025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청년실업 해소 및 지역인재 우선채용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100 선정,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기부, 도내대학 발전기금 기부 등 기업 성장에 따른 지역사회 환원 및 지역경제와 지역인재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 기여를 실천하고 있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웰템은 다년간 경남TP와 함께 성장한 기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꾸준한 성장을 이룬 경남대표 기업이 틀림없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거래기업들이 동반성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