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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 통해 ‘수질개선 서비스 플랫폼’ 개발

지역 시민 위한 저수조(물탱크) 수질 실시간 모니터링 플랫폼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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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2.28 19:50:25

경남테크노파크 청사 전경. (사진=경남TP 제공)

경남 창업기업인 정테크는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와 협약한 ‘2020~2021년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 사업’을 통해 ‘IoT기반 음용수용 저수조(물탱크) 관리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했다.

해당 서비스는 물탱크 내 다항목 수질측정센서를 설치, 수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관리해 도민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4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한국수자원공사 대상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물탱크나 낡은 수도관에 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41.%)가 수돗물을 마시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분석된다. 또 2019년 인천을 비롯한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태의 원인이 노후 상수관으로 파악되고 있기도 하다.

도내 시군에서는 매년 예산을 투입해 21년 이상 경과한 노후 상수도관을 정비하고 있다. 그러나 매년 노후 상수도관 교체보다 노후 속도가 더 빨라 수도관 누수로 인한 민원 발생과 수돗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해 IoT기반 음용수용 저수조(물탱크) 관리 플랫폼 서비스 개발을 착수, 진행했다.

IoT기반 음용수용 저수조(물탱크) 관리 플랫폼 서비스를 위해 ▲오픈소스 기반 스마트 통합 환경 IoT플랫폼 ▲실시간 수질정보 모니터링 시스템(App, 홈페이지, 수질 현황판) ▲ IoT 통신기술인 LoRA 통신 모뎀 및 게이트웨이, 센서 단말기 등 제품을 개발했다.

또한, SW품질관리 전문기관 및 전문가를 통해 ▲과제의 품질 역량 사전 진단 및 역량 강화 지원 ▲창업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및 전략수립 컨설팅 등 성과제고를 실시했다.

더불어 환경 수도, 안전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역 시설, 기업 등의 물탱크 수질관리 시스템을 설치 등 현장적용을 통해 수돗물 수질 관리를 진행, 수돗물의 안정성 홍보를 진행했다.

조유섭 정보산업진흥본부장은 “인천 붉은물 사태와 같이 갑작스러운 저수조 내 이물질이 유입될 경우 환경담당자에게 신속한 알람을 통해 사전 조치할 수 있도록 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고, 도민이 안전하게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 마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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