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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안전경영 혁신 우수기업에 ‘㈜마이크로케이블’ 선정

기보, 중소벤처기업 안정 경영 확산 위해 마이크로케이블 현장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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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2.29 17:26:47

29일 ㈜마이크로케이블 사업장에서 ‘기보 안전경영 현장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민경환 ㈜마이크로케이블 대표(중앙)와 기보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기술보증기금(기보)이 지난 3개월간 ‘안전 UP 캠페인’을 진행한 가운데 캠페인 ‘안전경영 혁신 우수기업’으로 ㈜마이크로케이블을 선정하고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이크로케이블은 전선케이블 제조를 주 업으로 하는 지난 2017년 설립된 창업 초기기업이다. 올해 안전보건공단의 무상 컨설팅 사업에 참여해 안전 취약 부분을 확인한 뒤 기보의 ‘안전 인프라 보증’을 통해 자금을 조달, 취약 부분을 개선해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증을 받았다.

위 안전 인프라 보증은 중소 벤처기업 종사자와 고령 취업자에 대한 안전사고 방지 대책 요구에 맞춰 지난해 신설된 ‘안전 전용 보증상품’이다. 이를 통해 노후설비 교체, 안전설비 도입, 안전 전문인력 채용 등의 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안전경영 우수기업에 대해 금융기관 특별출연 협약에 따라 보증비율을 최대 100%까지 상향하고 보증료율을 0.2%p 감면하는 우대 혜택이 지원된다.

민경환 마이크로케이블 대표는 기보와의 간담회에서 “그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 개선 및 안전교육 등에 대한 자금 부담이 있었다. 그러나 기보의 안전 인프라 보증을 통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융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험성 평가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며 “자금과 인력이 열악한 중소 벤처기업이 작업환경 개선,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기보의 안전 인프라 보증을 적극 활용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기보 김영춘 이사는 “내달부터 시행될 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중소 벤처기업의 안전 경영 혁신과 재해 예방 활동은 필수사항이 될 것”이라며 “우리 기보는 앞으로도 안전 혁신을 통한 중소 벤처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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