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 청사 전경. (사진=승강기안전공단 제공)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실시, 상위 20% 기관에 최우수 기관 등급을 부여한다.

공단은 종합평가에서 사전공개, 원문공개, 청구공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투명하고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기관의 신뢰성을 높이고 승강기 안전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공단 이용표 이사장은 “100% 정보공개라는 원칙으로 수요자 중심의 투명한 정보공개제도를 운영하고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