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전정대 팀장(왼쪽 두 번째)과 이명훈 팀장(맨 왼쪽)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박원규 본부장(왼쪽 세 번째)에게 ‘고백 챌린지 기부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고백(Go Back) 챌린지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사회공헌홍보부 전정대 팀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를 방문해 박원규 본부장에게 ‘고백 챌린지 기부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를 통해 지역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지원된다.

금액은 인스타그램에 등재된 가이드 안무를 보고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담긴 댄스 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 1건당 1만원씩 적립된 성금에 경남은행의 기부금이 더해 마련됐다.

전 팀장은 “장기화하는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을 응원하고 ‘이제 곧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니 조금만 더 힘내자’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고백 챌린지를 진행했다. 챌린지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고객과 지역민의 성원에 힘입어 기부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 27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 3200만원을 전달해 승합차 구매를 지원한 바 있다. 15일에는 NC다이노스와 함께 사랑의 홈런·도루 캠페인으로 마련한 적립금 1400만원을 경남지역 리틀야구팀 12곳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 나눠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