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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겨울 온라인 GNU영어캠프 운영

하동군 초·중학생 90명, 함양군 26명… 1월 3일부터 각 10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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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2.30 13:54:06

지난해 영어캠프 운영 모습.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는 겨울방학을 맞아 하동군, 함양군의 위탁으로 ‘겨울 온라인 GNU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경상국립대 국제어학원은 2020년 여름방학(교육기부)과 겨울방학(함양군), 2021년 여름방학(창녕군) 기간에 국가거점국립대학 최초로 온라인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참여 인원을 두 배 이상 늘려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ZOOM)으로 진행한다.

올해 하동군, 함양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관내 초‧중학생의 영어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영어 실력을 향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국립대 영어캠프에 각각 90명, 26명을 자체 선발해 위탁했다.

국제어학원은 모든 참여 학생에게 원어민 강사가 직접 맞춤형 학습꾸러미(수업교재, 교구, 매뉴얼 등)를 사전에 준비해 온라인 학습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의 지속적인 흥미 유발을 위해 대학생 학습 멘토를 배치, ‘다양한 체험교육’과 실생활에서 접하는 ‘상황영어체험 교육’을 병행하여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영어캠프 수료자에게는 ‘잉글리시 클리닉(영어피드백)’을 운영해 1년간 영어학습 상담 지도를 할 예정이다.

이석광 국제어학원장은 “영어가 지역, 계층을 표상하는 언어가 되는 것은 교육의 모순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상국립대는 2000년부터 22년간 지역 초·중등 학생을 위한 합숙형 영어체험 캠프를 운영해 왔다”소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로 합숙형 캠프 수업이 불가하지만, 2020년 여름방학부터 진주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을 중심으로 온라인 영어캠프를 시도했다. 뉴노멀 시대에 영어가 보편 언어로 더욱 강화되는 것에 발맞춰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향상하고 감수성을 증대하기 위해 실시간 온라인 영어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나아가 이번 겨울방학에도 지자체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원격 수업을 활성화해 안전하고 즐겁게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정보소통 언어로 더욱 유용해진 영어를 생동감 있게 학습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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