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2021 진주 강소기업 IR 시뮬레이션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2021 진주 강소기업 IR 시뮬레이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경상국립대BI, 한국세라믹기술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진주시 기업통상과, 강소특구육성사업에 참여하는 7개 기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투자유치 중요성과 스케일 업 교육 ▲벨류에이션 방법과 지분구조의 이해 ▲유관기관의 사업 안내 ▲투자계약서 작성 요령 ▲투자 관련 Q&A ▲전문가 코칭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다.

참석자들은 “강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고 협업하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강소기업 IR은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와 관련 기관의 지원사업을 공유해 투자유치의 가능성을 제고하고 투자자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IR 세미나를 통해 관심기업에 1대 多 멘토링 기회도 제공했다.

행사를 주최한 센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초기 창업자들에게 관련 기관의 사업을 소개하고 정보를 전달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련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행사에 참석한 기업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여러 기관과 만나 직접 소통할 수 있었다. 이런 자리가 정기적으로 마련된다면 기업의 성장 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