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김양숙 상무(왼쪽 두 번째)와 ㈜코튼88 전종부 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을 갖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위생수건 및 기념품 제조업체인 ㈜코튼88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서부영업본부 김양숙 상무는 이날 ㈜코튼88을 방문해 전종부 대표와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을 갖고 축하했다.

진주시 상대동에 소재한 ㈜코튼88은 유망중소기업 선정 심사에서 제조 역량과 성장 잠재력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코튼88에는 특별 제작한 현판과 인증서, 금융서비스 혜택이 제공된다.

㈜코튼88은 인터넷쇼핑몰 더도톰 및 네이버스토어에서 위생수건과 핸드워시 등 기념품을 판매해 매출이익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특히, 자체 디자인팀을 보유하고 온·오프라인에서 전략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돌잔치와 결혼식 등 행사 기념품 업계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했다.

김양숙 상무는 “지난 2019년에 설립된 ㈜코튼88은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높은 매출이익을 실현했다.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호랑이 기운을 받아 더욱 승승장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