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훈(54세)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여신지원부장이 제8대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으로 지난 1일 취임했다.
3일 경북영업본부에 따르면 윤성훈 신임 본부장은 형식적인 취임식을 생략하고 일선 영업점 현장 경영을 시작으로 정식 업무에 들어갔다.
윤 본부장은 1967년 경북 경주 출신으로 대구 달성고, 경북대를 졸업하고 199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입사 후 달성군지부를 시작으로 2016년 경북경영기획 단장, 2018년 칠곡군지부장을 거쳐 2019년 중앙본부 상호금융부수신지원단장, 상호금융투자심사부장, 상호금융여신지원부장을 역임했다.
윤성훈 본부장은 일선 영업현장과 본부 요직을 두루 경험했고, 대외관계와 업무추진 능력이 뛰어나며, 금융 업무에 대한 지식과 전략을 겸비한 금융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