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는 교육학과 김희규 교수가 2021년 국가 교육과정 정책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사범대학장을 맡은 김희규 교수는 국가 수준 교육과정 제·개정과 안정적인 운영, 국민과 함께하는 미래형 교육과정 추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2016년부터 교육부 교육과정심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중학교 대표로 활동하며 교육과정 정책 이해도 제고 및 학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도모했으며, 2015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2022 개정 교육과정 추진 지원에 기여했다.
또 교육부 재정 자율평가 위원으로서 예산편성과 재정 운용의 효율성 확보에도 일조했다.
김 교수는 “국가의 교육정책이 학교 발전의 밀알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신라대가 지역거점대학으로서 교육과정 정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열과 성의를 다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