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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충혼탑 참배로 새해 첫 공식 활동…의장단 간담회 가져

설 명절 복지시설 위문, 자치법규 다자녀 감면 기준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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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2.01.04 09:38:36

이치우 의장 등 창원시의회 의장단이 3일 충혼탑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의회 제공)

창원시의회 의장단은 3일 오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임인년 새해 첫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치우 의장을 비롯해 공창섭 부의장, 조영명 의회운영위원장,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 문순규 경제복지여성위원장, 박춘덕 문화환경도시위원장, 이천수 건설해양농림위원장 등 의장단 전원이 참석했고,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의장단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으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해 의정활동의 각오를 다졌다.

 

새해 첫 의장단 간담회 모습. (사진=창원시의회 제공)

한편 창원시의회는 이날 충혼탑 참배 후, 새해 첫 의장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의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제111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일정과 창원특례시의회 출범 기념식, 설맞이 복지시설 위문, 자치법규 다자녀 기준 등을 논의했다.

오는 13일 본회의 개의전에 창원특례시의회 시작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의회 위상을 제고하는 기념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먼저 의회기 게양식을 전 의원들과 함께 의회 정문에서 진행하고, 의장단과 시장은 의회-시청 연결다리에서 특례시의회 상징물 제막식을 가지게 된다.

또한 관내 복지시설이 따뜻하고 넉넉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지켜 각 지역구 의원들이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창원시 자치법규마다 다자녀 감면 기준이 달라 시민들에게 혼선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인구‧출산 시책과도 배치되는 등 문제점을 지적하고, 조례개정에 따른 해당부서의 비용추계 및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연차적으로 다자녀 감면 기준 통일안을 마련할 것을 집행기관에 권고 요청하기로 했다.

이치우 의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오는 13일 창원특례시의회가 새롭게 출범하게 된다”며 “임인년은 코로나19 극복과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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