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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 충혼탑 참배·정례간담회로 새해 의정활동 시작

올해 시무식은 유공자 표창 수여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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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2.01.04 09:39:12

배몽희 의장 등 합천군의원들이 3일 충혼탑을 찾아 참배를 하고 있다. (사진=합천군의회 제공)

합천군의회는 3일 오전 충혼탑 참배와 의원 정례간담회를 시작으로 임인년 새해를 활짝 열었다.

이날 충혼탑 참배 후,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능동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2022년 시무식은 의회운영 관련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의회 운영계획과 지방선거 관련 업무보고가 이루어졌다.

배몽희 의장은 간담회를 여는 인사말에서 “임인년 새해에도 군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한다”며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의 책임이 더욱 커지는 만큼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의원들은 맡은 바 역할에 더 충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공자 표창 수여식 단체컷. (사진=합천군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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