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는 스마트융합보안학과 백남균 교수가 부산의 정보통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부산광역시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백 교수는 ‘ICT 혁신인재 4.0’ 주관대학, ‘대학ICT연구센터육성지원(ITRC)’ 참여대학으로 ICT 유망기술 분야의 첨단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 스마트융합보안 혁신성장을 견인할 석·박사급 핵심 연구인력 양성 및 인식제고 활동을 통해 부산의 정보통신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그는 “미래 AI 사회를 위한 안전한 사이버환경 조성과 부산 내 스마트융합보안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온 스마트융합보안센터를 대표해 수상해 기쁘다”며 “AI 기반의 스마트융합보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와 안전한 디지털 전환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만큼, 앞으로도 부산 정보통신산업의 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외대 스마트융합보안센터는 AI 기반 안드로이드 앱 취약성 분석,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정보보호시스템 인증, 스마트 보안관제, 산업보안 등 정보통신산업 전반의 정보보안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