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공과대학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유진상 교수가 경상남도지사 표창 및 거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경남도와 거제시는 유진상 교수에 대해 각각 ‘공공건축가 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와 ‘2021년 한 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한다고 설명했다.
유 교수는 전국 최초 도단위 공공건축가 제도와 경상남도 도시재생 테스크포스팀 기획 및 도시재생위원회의 안착,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관련한 전국 최고 수준의 국책사업비 수주(49개소 총 7494억원 중 국비 4475억원) 및 평가에 기여했다.
또 ‘가야문화권 상생을 통한 균형발전’ 대통령 공약 기획 및 추진, 경상남도 청년공유주택 ‘거북이집’ 기획·자문으로 4개의 청년공유주택 안착, 경상남도교육청 총괄건축가(기획가)를 맡아 69개 학교의 학교공간 혁신사업을 조율하며 경상남도 공공건축 발전의 가교역할을 수행 등으로 경남도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거제시 공공건축가 제도 기획 및 안착, ‘대통령 휴양지 저도 관광 개방’ 관련 대통령 공약 설계부터 현재 저도 관광선 도입 및 생태관광 구현에 일조하는 등의 공로로 거제시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