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원장이 6일 오후 신축 공사 도중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희생된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물류센터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은 지난 5일 밤 11시 46분경에 발생한 화재로 진화작업에 나선 소방관 2명이 희생되고 1명이 실종된 상태다.
박영수 원장은 “건설현장 화재는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화재위험 공종 작업 때는 안전관리 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하다”며 “화재 원인 규명과 건물 안전진단에 필요한 기술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