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동남권의학원, 장안읍민 건강검진사업 본격 시작

건강한 장수마을 만들고 지역민 건강 주치의 역할에 최선… 3년간 총 25억 지원, 연간 800여 주민에 혜택 돌아가

  •  

cnbnews 손민지기자 |  2022.01.07 14:44:37

건강검진사업을 축하하는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지난 6일부터 장안읍민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검진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이날 검진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에는 의학원 박상일 원장과 최현욱 건강증진센터장이 참석했다. 장안읍발전위원회 박태현 위원장과 김정대 수석부위원장, 이원진 부위원장, 조득순 부위원장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김준석 본부장과 김종이 대외협력처장, 이주현 지역협력부장이 등이 참석해 기념했다.

박태현 위원장은 “장안 읍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시작하는 첫날이라 감격스럽다. 복지 취약지역인 장안읍에 거주하는 지역민은 심적으로 힘들고 소외를 많이 받았다. 오늘 다섯 분의 검진을 시작으로 지역민이 안심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사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준석 본부장은 “지역에 설립된 공공기관이 손을 맞잡고 지역민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좋은 사업에 협조해 기쁘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의학원의 가장 최우선 과제는 지역민의 행복이다. 앞으로도 좋은 사업을 발굴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안읍민 건강검진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25억을 장안읍발전위원회의 주도 아래 고리본부가 건강검진비를 의학원에 지원하고, 의학원은 암정밀검진, 심뇌혈관정밀검진, PET-CT, 치매검진 등을 장안읍 주민에게 제공한다. 검진대상은 65세 이상(15년 거주) 장안읍 주민으로, 올해부터 연간 800명 정도의 주민이 고품질의 건강검진 혜택을 받는다.

박상일 의학원장은 “지역민의 염원으로 설립된 공공의료기관인 만큼 지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돌보는 것이 우리의 책무다. 지역과 소통해 공공의료의 소임을 다하겠다. 이번 협약이 지역민 건강증진에 기념비적인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