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체험교육관의 도전혜윰관 전시체험물.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경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건립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오는 3월 15일 개관 예정인 ‘경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은 창의·융합형 발명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특허청 공모사업으로 경주시 황남동 황리단길에 있는 옛 황남초 부지에 건립된다.

지난 2019년 1월 특허청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준공했고 현재 개관을 위한 마무리 단계에 있다.

‘발명체험교육관’은 발명채움관, 미래키움관, 도전혜윰관 등 3개관과 어울림광장 및 주차장으로 구성했고, 경주시청에 무상임대 한 건물에는 웹툰캠퍼스가 구축돼 있다.

다양한 연령층의 체험객에게 발명에 대한 기초지식과 흥미 유발을 위해 Hands-On 중심의 전시 체험물 100여 종을 발명채움관, 미래키움관, 도전혜윰관 모든 곳에 테마별로 설치했다.

또한 학생, 교원, 일반인을 대상으로 특허출원, 지식재산권교육 등 체계적인 전문발명교육을 실시하고자 첨단기자재 기반의 특화된 교육연구실(창의발명실, 창작메이커실, 메이커공장, 미래발명실, 발명혜윰실, 마주실, 발명과학실, 연수실 등)을 구축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전국 최초의 발명전문교육기관인경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이 대한민국 발명 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