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남부보훈지청)

경기남부보훈지청은 10일, 국가유공자 보훈영농조합과 상이군경회 평택시 지회가 후원하는 보훈가족을 위한 '든든한 백미' 전달식을 가졌다.

국가유공자 보훈영농조합과 상이군경회 평택시 지회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고령 보훈가족 80가구에 백미10㎏씩을 지원하였다.

박용주 지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 설 명절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저소득 보훈가족에게 백미를 지원해 준 국가유공자 보훈영농조합과 상이군경회 평택시 지회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이러한 보훈단체의 솔선수범이 보훈가족은 물론 국민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