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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풍기인삼 막걸리 밀키트 소비자 취향 ‘저격’

블라인드 시음회 개최…풍기인삼 ‘新소비 콘텐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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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2.01.13 09:54:32

장성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영주 풍기인삼 막걸리 블라인드 테스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가 새로운 인삼 소비 콘텐츠 개발을 위해 ‘풍기인삼 막걸리 밀키트’를 선보인다.

시 12일 농업기술센터 식품교육장에서 인삼(수삼‧홍삼‧흑삼)을 첨가해 자연 발효시킨 인삼 막걸리 밀키트 시제품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시음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가정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막걸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밀키트화한 제품으로 인삼류의 종류와 첨가량을 각각 달리해 기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제품은 기존 완제품의 막걸리와 달리 인삼과 효모와 찹쌀을 따로따로 스틱 포장해 소비자가 취향에 맞는 용량으로 바로 용기에 섞어 하루 동안 상온에 발효해 먹을 수 있게 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 증가에 따른 밀키트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영주 칠향계 삼계탕 밀키트를 개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막걸리 밀키트 또한 소비자 중심 맞춤형 제품으로 시장의 좋은 반응을 예상한다.

강희훈 기술지원과장은 “오는 9월 개최하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서 ‘풍기인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인삼으로 만든 제품의 다변화가 필수적이다”며 “건강만을 생각한 인삼 식품이 아니라 맛을 기본으로 재미를 첨가해 소비자 취향대로 만드는 ‘풍기인삼 막걸리 밀키트’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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