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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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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2.01.18 17:28:25

철도망 구축도. (사진=김천시 제공)

국토교통부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장기검토사업으로 반영된 ‘김천-전주간 철도건설사업’에 대해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경북도, 전북도를 비롯한 철도 통과노선 지자체장의 공동건의문과 시민의 호소문 제출 등을 거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타당성이 인정되면 사업추진하는 노선”으로 특별지정됨과 동시에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착수하게 된 것이다.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은 올해 1월 착수해 오는 12월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해 경제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전주시와 함께 적극적인 공조를 펼칠 계획임을 밝혔다.

 

이로써 시는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를 시작으로, 예타조사중인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 경제성이 충분히 확보된 대구광역권철도 김천연장 사업 등 철도 도시의 중심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데 한 발 더 가까워졌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어렵사리 착수한 ‘김천-전주선’철도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이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경북도와 노선 통과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반드시 경제성을 확보해 사업추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는 총연장 101.1㎞의 2조8000억 원이 소요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현재 김천에서 전주로 이동하기 위해 열차를 이용 시 약 3시간가량 소요되고 있으나, ‘김천-전주선’철도가 건설되면 김천에서 전주까지 직통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시간 및 운임부담을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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