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란(왼쪽 5번째), 박수자(오른쪽 5번째) 거창군의원이 18일 제26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마치고 경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거창군의회 제공)

거창군의회 김향란, 박수자 의원이 지난 18일 제26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마치고 경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지역과 경남시군의장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그간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공로를 인정받은 김향란, 박수자 두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상을 수상한 두 의원은 거창군의원으로 재직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 해결로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김향란 의원은 “거창군의회를 대표해서 받는 상으로 생각하고 낮은 자세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고, 박수자 의원 역시 “그 간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더욱 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두 의장은 김삼수 경남시군의장협의회장을 대신해 시상하며 “두 분 의원께서 그 동안의 의정활동에 보답을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더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쳐 달라”며 수상 의원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