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까치 설날’ 행사 포스터. (사진=상하농원)

매일유업은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까치까치 설날’이라는 주제로 설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까치 설날은 설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어린아이들에게 하루 전에 기쁜 소식을 전해주는 까치의 이름을 붙여 하루 전날부터 설날의 기쁨을 누리게 하려는 어른들의 배려로 생긴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상하농원은 설을 맞이해 다양한 전통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굴렁쇠, 팽이치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은 물론 상하농원의 마스코트 양과 함께 하는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상하농원 설 선물세트도 출시했다. 공방 장인이 만든 햄 과일 빵 발효 수제 공방제품으로 구성된 ‘공방 선물세트’와 자연의 건강함을 담은 생산물을 엄선한 ‘농산물 선물세트’ 등 45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해당 상품들은 상하농원 내 파머스 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자연의 건강함‧정성을 담은 선물세트와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새해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